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메리츠증권 전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청구, 부동산 정보로 부당이득 혐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22 19:1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증권 임직원이 서로 대출을 알선해 주고 대가를 주고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는 22일 전 메리츠증권 임원 박모 씨와 전 직원 김모,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메리츠증권 전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청구, 부동산 정보로 부당이득 혐의
▲ 검찰이 22일 전 메리츠증권 임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부동산 관련 내부정보로 부당한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메리츠증권에 다니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부하 직원을 동원해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을 알선받고 부동산 취득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을 받은 김씨와 이씨는 부동산 담보 대출을 주선하고 각각 4억1천만 원, 3억8천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메리츠증권 등 5개 증권사의 부동산 PF 기획검사를 실시해 비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부당한 방법으로 사업수익을 챙긴 임원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이 같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메리츠증권과 관련자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에는 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