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드래곤이 롯데웰푸드와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스튜디오드래곤> |
[비즈니스포스트]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손잡고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롯데웰푸드와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콘텐츠에 제작지원을 하고 신규 드라마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제품 출시 등도 진행한다.
유봉열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콘텐츠와 롯데웰푸드 식음료 상품을 활용해 두 회사가 성공적인 시너지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