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넥슨, 태국 게임회사 인수해 동남아 공략 확대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0-12 17:1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태국의 게임회사를 인수해 동남아시아를 공략한다.

넥슨은 12일 태국의 게임회사인 ‘아이디씨씨(iDCC)’의 지분 49%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태국정부의 승인을 받은 뒤 나머지 지분 51%도 인수하기로 했다.

  넥슨, 태국 게임회사 인수해 동남아 공략 확대  
▲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아이디씨씨는 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12테일즈온라인’을 유통하고 있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히트’ 등을 태국에 서비스하기 위해 아이디씨씨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아이디씨씨는 태국에서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쌓은 회사”라며 “앞으로 태국에서 출시할 모바일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게임시장의 규모는 2조 원으로 추산된다. 태국은 이 가운데 20% 이상을 차지해 동남아시아의 단일 국가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다. 태국의 시장규모는 내년에 올해와 비교해 20% 넘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최근 태국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7월 초 태국에 ‘히트’를 내놨는데 구글과 애플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한때 각각 매출순위 4위와 3위를 나타냈다. 

히트는 태국 외에도 홍콩, 베트남, 대만 등 나라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에 자리잡으며 흥행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서울 성수4구역에서 연초 수주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