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이틀째 라인야후 사태 입장 표명, "부당 대우 받지 않게 강력 대응"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5-14 20: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의 의지에 반하는 지분 매각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자본구조 변경을 제외한 정보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틀째 라인야후 사태 입장 표명, "부당 대우 받지 않게 강력 대응"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라인 사태'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실장은 “여기에는 필요시 우리나라 관련 기관의 기술적, 행정적 자문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 실장은 또 “일본 정부도 수차례 이번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이 없고 경영권 차원의 언급이 아니라고 밝혔다”며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차별적 조치나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게 면밀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는 등 이틀 연속 브리핑을 통해 정부 방침을 내놓았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네이버가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이버와 계속 소통하고 있다며 ”7월1일까지 일본 정부에 라인야후가 제출할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네이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A홀딩스는 일본에서 메신저앱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의 모회사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일본 라인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라인야후에 7월1일까지 대응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