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GDP 쇼크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투심 위축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26 08:5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졌다. 

현지시각으로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5.12포인트(0.98%) 하락한 3만8085.8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미국 GDP 쇼크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투심 위축
▲ 26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내렸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3.21포인트(0.46%) 낮은 5048.42,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00.99포인트(0.64%) 내린 1만5611.76에 장을 마감했다. 

일제히 급락 출발했던 주요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좁힌 채 거래를 마쳤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1분기 GDP 및 인플레이션 쇼크에 따른 스태크플레이션 가능성, 메타 주가 폭락 등으로 장 초반 1% 급락세를 보였다"면서 "이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시즌에 주목하면서 하락폭을 좁힌 채 거래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전날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한 메타(-10.56%) 주가가 급락하면서 지수 약세를 이끌었다. 메타는 1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시장전망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크게 내렸다. 

경제지표도 투자심리를 악화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 분기 대비(연율 기준) 1.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3.4%)와 시장전망치(2.5%)를 크게 밑돌았다. 민간 소비, 정부지출 등 주요 항목이 부진한 점이 1분기 GDP 쇼크를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물가지표는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미국 3월 코어 개인소비지출(PCE)은 3.7%를 보이면서 4분기(2.0%)와 시장 전망치(3.7%)를 웃돌았다. 

종목 별로 살펴보면 알파벳(-2.0%)은 장 마감 뒤 호실적과 역대 첫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간외매매에서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3.7%)와 테슬라(-5.0%) 주가는 올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