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 나라에서 시장점유율 74% 기록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4-23 17:2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의 램시마 제품군이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 국가(EU5)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EU5에서 램시마 제품군인 램시마와 램시마SC의 시장점유율은 74%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 나라에서 시장점유율 74% 기록
▲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의 유럽 주요 5개 국가 시장점유율이 74%로 조사됐다.<셀트리온>

EU5는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약 65%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램시마SC는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로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의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피하주사(SC)로 바꾸면서 투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은 “경쟁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전환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로 두 제품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럽에서 램시마SC가 출시됐던 2020년 이후 3년 동안 합산 점유율은 12%포인트 증가했다. 

램시마 제품 이외에도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셀트리온 모든 제품군의 처방이 증가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3년 4분기 기준으로 유럽에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9%,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7%,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베그젤마는 9%포인트, 유플라이마는 6%포인트, 허쥬마는 4%포인트 점유율이 늘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투약이 편리한 램시마SC가 유럽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로 판매를 확대하고 후속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