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윤재옥 "비대위 거쳐 전당대회 열어 당 체제 정비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15 13:4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토대로 전당대회를 열어 당체제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가 없는 상태여서 전당대회를 위해서는 실무적 절차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당헌당규예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옥</a> "비대위 거쳐 전당대회 열어 당 체제 정비하겠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연합뉴스>

신속하게 당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당선인들의 의견을 모으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윤 권한대행은 “가급적 신속히 당체제를 정비해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배준영 전략부총장을 사무총장 직무대리로, 정희용 원내대변인으로 하여금 수석대변인을 맡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장동혁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10 총선 참패 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자 함께 11일 사의를 표시했고 박정하 전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자리를 내놓은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