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윤재옥 "비대위 거쳐 전당대회 열어 당 체제 정비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15 13:4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토대로 전당대회를 열어 당체제를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가 없는 상태여서 전당대회를 위해서는 실무적 절차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당헌당규예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옥</a> "비대위 거쳐 전당대회 열어 당 체제 정비하겠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연합뉴스>

신속하게 당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당선인들의 의견을 모으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윤 권한대행은 “가급적 신속히 당체제를 정비해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배준영 전략부총장을 사무총장 직무대리로, 정희용 원내대변인으로 하여금 수석대변인을 맡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장동혁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10 총선 참패 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자 함께 11일 사의를 표시했고 박정하 전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자리를 내놓은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공모가 대비 주가 반토막 크래프톤, 김창한 신작과 AI 신사업으로 밸류업 찾기
현대백화점 인사 정중동 기조 변함 없었다, 정지선 '믿고 쓴다' 원칙 재확인
KB금융 양종희 주주환원 3조 플랜 '이상무', 주춤한 주가 상승세 돌아올까
미국 토크쇼 한미 정상회담 풍자, "한국이 트럼프를 '버거킹'으로 만들었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080선 강보합 마감, '한미 관세협상' 힘입어 장중 사상최고치..
LS증권 "이마트 쓱닷컴 부진 및 스타벅스 회복 지연, 4분기는 기대"
'마스가' 주도권 잡은 K조선 미국 상선 대거 수주하나, 11월초 나올 미국 '해양행동..
[30일 오!정말] 이재명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협상이었다"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이익 6% 늘어, 기저효과와 북미와 유럽 수요 회복 영향
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95억으로 8.5% 증가, 수주잔고 3.4조로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