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마일리지를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홈페이지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노선에서 마일리지 사용이 쉬운 여행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발월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콕, 하노이, 마닐라 등 동남아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보너스 좌석 확인하기' 란에서는 출발 일별 좌석상황도 개별 확인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를 절약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통해 추천 여행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왕복 기준 최소 5천 마일리지부터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고객 혜택을 감안해 여행지 추천 이벤트를 연장·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소중하게 모은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 운임의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다양한 굿즈 판매와 '스카이패스 딜(Deal)' 기획전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