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5월부터 두 달 동안 대만 타이중에 전세기 투입, 주 3회 운항 일정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03 11:0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대만 타이중에 한시적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대한항공은 5월2일부터 6월29일까지 대만 타이중으로 향하는 노선에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5월부터 두 달 동안 대만 타이중에 전세기 투입, 주 3회 운항 일정
▲ 대한항공이 5월2일부터 6월29일까지 대만 타이중으로 향하는 노선에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사진은 대만 타이중 임가화원. <대만관광청>

운항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15분 타이중에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50분 출발해 오후 10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 등 모두 146석을 보유한 보잉737-8을 이 노선에 투입한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대만의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내 여러 방송에서 여행지로 자주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타이중 정기편 전세기 항공권은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 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3회까지 운항하며 대만 노선을 모두 주 24회 운항하게 됐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