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스첨단소재가 28일 전라북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곽근만 볼타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
[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가 곽근만 전 볼타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전라북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 전 CE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곽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 컨설팅 사업부문으로 경력을 시작해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매니저, 소니 코리아 경영관리부문 팀장, HSBC 은행 기업재무관리부문 부본부장 등을 역임한 재무·전략 전문가다.
2010년부터 두산에 합류해 지주 부문 부장과 사업부문 센터장을 거쳐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 분사 이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유럽통합법인 CEO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곽 신임 대표는 고객 수주 증대, 글로벌 OEM사 포함 포트폴리오 다각화, 생산 수율 혁신 등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