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용진 이마트에서 작년 보수 37억 받아, 정재은 이명희는 30억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3-20 18:2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37억 원가량을 보수로 받았다.

이마트가 20일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 회장은 2023년 급여 19억8200만 원, 상여 17억1700만 원 등 모두 36억99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이마트에서 작년 보수 37억 받아, 정재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명희</a>는 30억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3년 이마트에서 보수로 36억9900만 원을 받았다.

이마트는 정 회장의 상여에 관해 “경영성과와 관련 계량지표부분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매출 15조 원, 영업이익 1880억 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로는 지속적 사업혁신과 기업문화 개선으로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중장기 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필요역량 확보에 기여한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과 이명희 회장은 각각 지난해 이마트에서 보수 30억6500만 원씩을 받았다. 세부항목도 급여 16억3200만 원, 상여 14억3300만 원 등으로 같다.

권혁구 전 신세계 전략실장 사장은 이마트로부터 급여 7억7800만 원, 상여 6억9200만 원과 퇴직소득 40억2100만 원 등 모두 54억9100만 원을 수령했다.

강희석 전 이마트 대표이사는 2023년 보수로 39억2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6억3천만 원, 상여 5억9100만 원, 퇴직소득 17억400만 원 등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원전 사고' 스리마일섬 발전소 재가동에 속도, 메타 MS에 전력 공급
한화투자 "KT&G 궐련 매출 수직상승, 니코틴파우치를 신성장 동력으로"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12%..
미래에셋증권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에 대한 아쉬움이 IMVT-1402에 대한 기대로"
하나증권 "카카오, 4분기 톡비즈 매출 10% 성장 달성 가능 전망"
[현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넘어 '프리미엄' 가려면, 자본연 "배당 높여 할인율 개선해..
코오롱티슈진 자본조달 쉽고 빠르게, '인보사' 상업화 기대감에 외부 투자 늘었다
중부발전 해외 태양광 사업 기반 다져, 이영조 국내서도 신재생 비중 확대 시급
KT 사장 김영섭 국회 청문회서 "전체 가입자 위약금 면제는 최종 조사 결과 후 결정"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로 '할인 경쟁' 조짐, 가격 인하로 수요 방어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