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0.9%로 민주당(32.1%)을 8.8%포인트 앞섰다. 그 뒤로 개혁신당 7.9%, 진보당 2.8%, 녹색정의당 2.4%, 새로운미래 1.8% 등이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엔 ‘정부·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다. ‘제1야당 심판론’ 34.2%, ‘여야 동시 심판론’은 1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16일과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