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하계시즌 국제선 공급 확대 나선다, 코로나19 이전 96%까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18 16:1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국제선 공급을 늘린다.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시즌(3월31일~10월26일)에 국제선 여객 공급을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하계시즌 국제선 공급 확대 나선다, 코로나19 이전 96%까지
▲ 대한항공이 하계시즌을 맞아 국제선 여객 공급을 늘린다.

대한항공은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우선 동남아·중국·유럽 등의 노선 4개를 재운항한다. 

재운항 노선은 △인천~스위스 취리히 주 3회(4월2일) △인천~중국 장자제 주 3회(4월23일) △인천~중국 정저우 주 4회(4월24일) △부산-태국 방콕 주 7회(4월25일) 등이다. 

또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노선은 증편한다.

우선 미주 노선은 인천~미국 댈러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밖에 인천~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은 주 4회로, 인천~방콕 노선은 주 4회로, 인천~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주 3회로 각각 증편한다. 

대한항공은 “계절적 요인 및 고객 수요 변화를 모니터링해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