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신제품을 내놓았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내놓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냉동치킨으로 1월까지 누적 매출 5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소이허니’ 맛에 이어 양념치킨 맛을 선보인 것이다. 소스는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섞어 제조됐다.
CJ제일제당은 “‘소소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며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유지해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자체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신제품 구매 후 28일까지 리뷰를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CJ ONE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5일 발표한다.
또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1명) △헬리녹스 캠핑체어(3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구매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