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이익 3506억으로 10% 감소, 충당금 증가 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15 16:3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15일 2023년 순이익으로 3506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2년보다 10.1%(395억 원) 줄었다. 
 
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이익  3506억으로 10% 감소, 충당금 증가 영향
▲ SC제일은행 지난해 10% 줄어든 순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4712억 원으로 1년 전(4896억 원)보다 3.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1조2933억 원으로 2022년보다 5.26%, 비이자이익은 3086억 원으로 24.09% 증가했다.

SC제일은행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성장했지만 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늘며 이익 성장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비용은 인건비와 제세공과금 등이 늘며 97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 충당금전입액은 1570억 원으로 24.6%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6%로 2022년보다 0.03%포인트,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56%로 1.05%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부실채권 비율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0.39%로 1년 전보다 0.20%포인트 악화했다.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을 보여주는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25.43%로 2022년보다 100.54%포인트 개선됐다.

SC제일은행은 “지속적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22.80%, 보통주자본비율은 17.92%다. 자산 규모는 85조700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6910억 원(12.9%) 줄었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결산배당으로 500억 원을 의결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