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케미칼 작년 MSCI ESG 평가서 한 단계 상승, AA 등급 획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3-11 16:2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에서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K케미칼 작년 MSCI ESG 평가서 한 단계 상승, AA 등급 획득
▲ SK케미칼이 2023년 글로벌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AA 등급을 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화학 기업 가운데 AA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은 상위 10% 내외다.

SK케미칼은 안동, 청주공장에서 ISO14001을 취득해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사업장의 92%까지 확대하며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폐기물 재활용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각종 오염관리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첫 MSCI ESG 평가에서 BB 등급을 받은 SK케미칼은 2021년 BBB, 2022년 A로 매년 한 단계씩 등급이 상향되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추진한 지속적 노력이 ESG 평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