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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국 회동, 조국 "민주당-조국혁신당은 동지" 이재명 "함께 해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05 1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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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월5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만나 총선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관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이재명 대표를 예방했다.

조 대표는 자신이 창당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범진보진영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범민주진보 진영의 본진”이라며 “4월 총선에서 범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대한민국의 질곡을 함께 헤처나갈 동지”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이 총선에서 진보적 의제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민주당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의지가 있어도 조심해야 하는 캠페인을 담대하게 펼치겠다”며 “예를 들어 김건희 씨를 법정으로, 검사장을 직선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처 독립, 모든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제공 등 담대한 캠페인을 통해 범진보 유권자들을 모두 투표에 나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도 조국혁신당과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갖고 있다며 화답했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심판하고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조국혁신당도 그 세력에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비공개로 전환됐다.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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