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이투자 "국내증시 추가 상승 제한적, AI·기업 밸류업 모멘텀 곧 소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6 08:5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이벤트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상승 모멘텀이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26일 이웅찬, 신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AI 이벤트도 밸류업 정책도 모멘텀 소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하이투자 "국내증시 추가 상승 제한적, AI·기업 밸류업 모멘텀 곧 소진"
▲ 국내증시 추가 상승은 제한적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최근 글로벌 증시는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원은 “AI는 단기적으로 이벤트가 소진됐다”며 “엔비디아가 대단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충격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밸류업 정책 역시 2월 말 정책 발표에 고점을 찍고 모멘텀이 없어질 것이다”며 “성장주에 대한 반등 시도도 있겠으나 금리인하가 늦어지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내증시에서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 속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밸류업 정책의 세부안은 이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과 신 연구원은 “모멘텀이 소진되면서 증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다”며 “주가 상승 부담에 추천종목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가치주 가운데 앞서 많이 오른 자동차, 금융, 지주 업종을 제외하고 이익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종목을 제시했다. 중형주, 정책모멘텀 소외주 등이 포함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 S-Oil, 오리온, 녹십자, 한전KPS, 이노션을 2주 동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 추천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