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작년 4분기도 적자 내 7분기째 이어져, "쿠키런 후속 출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07 14: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4분기도 적자를 이어갔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 작년 4분기도 적자 내 7분기째 이어져, "쿠키런 후속 출시"
▲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4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5%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2년 2분기부터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쿠키런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작개발과 IP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적자가 누적됐다.

연간 실적을 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611억 원, 영업이익 2480억 원을 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4.9% 줄고 적자를 이어갔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주요 라이브 게임 및 신작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조직 및 손익 관리를 통해 흑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1분기 '쿠키런 마녀의 성'을 시작으로 2분기 '쿠키런 모험의 탑', 하반기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 다양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을 선보인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