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9283억 원 △커머스 6605억 원 △핀테크 3560억 원 △콘텐츠 4663억 원 △클라우드 1259억 원이다.
이 기간 커머스 분야는 포시마크의 편입 효과로 매출이 2022년 4분기보다 36.7% 늘었다.
콘텐츠는 웹툰 콘텐츠와 IP 매출 성장, 스노우 AI 상품 매출 확대됐고 다양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4분기 및 연간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가 흑자 전환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2023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만들어내고 신중한 비용 집행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네이버는 인곤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