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장중 상한가, 출범 첫해 호실적에 매수세 몰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1-30 10:2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출범 첫해인 2023년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등 호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 장중 상한가, 출범 첫해 호실적에 매수세 몰려
▲ 30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6분 코스피시장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는 전날보다 29.84%(825원) 급등한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 주가도 29.88%(1730원) 오르며 나란히 상한가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오롱글로벌(4.54%), 코오롱(3.70%), 코오롱플라스틱(1.94%), 코오롱인더(1.10%)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030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3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신차 판매는 2만7584대로 집계됐다. 2022년(2만6756대)보다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3923대로 전년(3573대)과 비교해 9.8% 증가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023년 1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이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