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경산 최경환 현역 윤두현에 앞서, 전주병 김성주 정동영 경합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1-26 09:1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북 경산 지역구 총선 가상대결에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현역의원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북 전주병 지역구에서는 현역의원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토마토] 경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경환</a> 현역 윤두현에 앞서, 전주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8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5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동영</a> 경합
▲ 미디어토마토가 1월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경북 경산 지역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경환 페이스북>

미디어토마토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경상북도 경산시 선거구와 전북 전주시병 총선 가상대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경산 지역구 현역의원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대결을 가정했을 때 최 전 부총리 41.4%, 윤 의원은 22.4%로 집계됐다. 그 뒤로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6.0%, 류인학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 3.3%였다. ‘지지후보 없음’ 16.9%, ‘잘 모름’은 7.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최 전 부총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7.0%로 윤 의원(34.4%)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전북 전주병 지역구 가상대결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과 전주병 출마의사를 밝힌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전북 전주시병 지역구 후보로 다음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이 32.5%, 정 전 장관은 26.4%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어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비서관 15.5%, 김호성 전 전주시의원 2.8% 등이었다.
 
[미디어토마토] 경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경환</a> 현역 윤두현에 앞서, 전주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8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5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동영</a> 경합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적합한 사람 없음’은 13.9%, ‘잘 모름’은 5.0%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 41.6%, 정 전 장관 26.8%, 황 전 비서관 16.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실시됐다.

경북 경산 지역구 조사는 해당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22일과 23일에 실시됐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북 전주병 지역구 조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전주시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두 조사 모두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