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점검회의 열려, 김주현 “서비스 효용 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1-18 17: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손해보험협회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점검회의를 열었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점검회의 열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서비스 효용 커”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이 18일 서울 광화문 손해보험협회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핀테크사 11곳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19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추천 서비스도 올해 안에 출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보면서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살펴보았다.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 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김종현 쿠콘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등 보험회사와 협력을 강화할 뜻을 보였다.

보험회사 대표들도 플랫폼을 통한 비교추천 서비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등 후속상품 출시에 힘쓰며 새로운 판매채널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허창헌 보험개발원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김종현 쿠콘 대표,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노벨평화상 '일본 원폭 피해자단체 협의회'에 돌아가, 일본 최대 반핵단체
경기도 “CJ라이브시티 K-컬처밸리 아레나 기부채납, 사업 장애요인 해소”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소각해도 6년이면 부채비율 20%대 회복 가능"
DB하이텍 2500억 규모 시설투자 결정, 계열사 890억 유상증자도 참여
HD현대 265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HD현대일렉트릭 지분 2% 걸어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위상, 미래 모빌리티로 대도약
한화오션 노조 64% 찬성으로 임단협 타결, 기본급 11만7404원 인상
'논란' 중국 방치형 게임 AFK새로운여정, 실제 확률 밝혔지만 환불·보상 없어
코레일 한문희 “안전관리체계 고도화할 것”, 철도운임 놓고는 “인상 필요”
검찰,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자택 포함 부당대출 의혹 관계자 압수수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