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이 의류 주문자부착생산(OEM) 사업에서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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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신증권 "영원무역 OEM 매출 증가 지속, 하반기도 주요 고객사 주문 늘 것""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8104741_2084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14만 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원무역 본사 전경. <영원무역></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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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거래일인 14일 영원무역 주가는 8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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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글로벌 기능성 의류 시장에서 대표 제조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주요 브랜드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새로운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매출이 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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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317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1%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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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OEM 사업에서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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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사업은 영원무역 전체 매출의 69%가량을 차지한다. 올해 2분기 OEM 사업의 달러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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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은 △아크테릭스 △VFC(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아크테릭스의 주문 물량이 크게 늘면서 올해 2분기 OEM 사업의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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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C와 파타고니아 등 다른 주요 고객사를 통한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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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스캇은 올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봤지만 하반기에는 적자폭을 줄여갈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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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2분기 적자는 대부분 재고 처분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이라며 "재고가 크게 줄어 재고 부담이 완화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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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480억 원, 영업이익 62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2%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