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18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역시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높여 잡았다.
| ▲ 18일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4만7천 원으로 제시했다. <컴투스> |
여기에 컴투스를 중소형 게임주 내 최선호주로 새롭게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는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2027년 지배주주 순이익(501억 원)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산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8월 말 출시를 앞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의미 있는 흥행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공개된 게임 화면(인게임) 등을 기준으로 게임 퀄리티가 업계 선두권 수준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이용자 친화적인 과금(BM) 구조가 이용자 층을 넓힐 것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앞서 진행된 게임 쇼케이스에서 개발사 대표가 이용자간 과금 격차에 대한 우려를 보인 점 등을 감안하면, 기존 경쟁 게임들과 비교해 이용자당 과금 강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과금 부담을 낮춰 기존 게임에서 이용자를 흡수하고, 중소 과금 이용자를 포함해 전체 이용자 층을 넓히려는 시도는 시장에서 높은 확률로 통할 수 있는 유효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초기 일평균 매출은 올해 3분기 기준 7억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27년 전체 일평균 매출은 4억2천만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