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이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워크아웃 무산에 따른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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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태영그룹에 자구안 이행을 촉구하면서 워크아웃 무산에 따른 시나리오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 떠올라, 정부 법정관리 시나리오 준비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1/20240105230914_1656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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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이번 주말까지 추가 자구안 마련을 요구했지만 태영그룹이 아직까지 추가 자구안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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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영그룹은 3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는 내용의 자구안을 발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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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채권단은 매각자금 2062억 원 가운데 890억 원이 태영건설 지원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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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실도 태영그룹에 확실한 자구안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약속 이행 없이는 워크아웃도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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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채권자협의회는 11일 열린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지려면 신용 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