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 법원에 회생 신청, 지난해 순손실 139억으로 9배 증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보쌈, 부대찌개 등으로 알려진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가 경영난 끝에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놀부는 지난 7월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달 4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 법원에 회생 신청, 지난해 순손실 139억으로 9배 증가
▲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가 지난달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사진은 서울 삼성동 놀부 본사 내부. <연합뉴스>

포괄적 금지명령은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모든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를 말한다. 이에 따라 회생절차가 결정될 때까지 채권자들의 강제 집행, 가압류, 가처분, 경매 절차가 중단된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놀부가 경영난을 겪으며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바라본다.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놀부 영업손실은 86억9천만 원으로 2024년(5억8500만 원)보다 약 15배 늘었다.

2025년 당기순손실은 약 139억3천만 원으로 2024년(15억6천만 원)보다 약 9배 악화했다.

2025년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약 82.2%로 부분 자본잠식 상태다.

놀부 대표자 심문기일은 11일 오후 4시30분으로 정해졌다.

김용위 전 대통령실 미디어 총괄팀장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 전속 사진가가 2024년부터 놀부 대표를 맡고 있다. 최대주주는 엔비홀딩스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조절론' 속 IPO 11월로 연기, 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현대건설 도시정비 신규 수주 2년 연속 10조 넘어서, 서울 여의도 포함 3곳 따내
후티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격, 공항 인근서 화재와 연기
호반건설 서울 창동 재건축·중화역 가로주택 수주,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요미우리 한국 미국 일본 북극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력, 유엔 총회에서 서명"
민주당 김민석 "대통령 연임 가능성 일축,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해야"
[오늘Who] LS 회장 구자은 "AI로 생산성 혁신해야, 변화 속도 두려워 말아야"
비트코인 1억1천만 원대에서 약보합세,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성격
현대차 6년 만의 풀체인지 '디 올 뉴 투싼' 공개, 충돌 때 '도어 잠금 해제' 최초..
주택 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