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쳬계) 배치 발표 이후 타격을 받아 급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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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연초 1825억 원에서 1256억 원으로 급감했다. 연초보다 31.2% 줄어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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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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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이수만 양현석 한성호, 사드 리스크로 보유주식 가치 급감"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807_48368_442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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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36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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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가 보유한 주식자산은 연초 1768억 원에서 645억이 증발했다. 양 대표가 보유한 주식자산은 현재 1123억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가운데 감소액이 가장 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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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배용준씨는 주식자산 658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보다 123억 원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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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보유 주식자산 역시 연초 707억 원에서 373억 원으로 절반가량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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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와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모두 사드 배치가 발표되기 하루 전인 7월7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월7일에 각각 3만8400원과 3만9850원을 나타낸 뒤 9일 종가 기준으로 20% 이상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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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일 종가 2만8600원을 나타내 7월7일보다 25.5%,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1800원을 나타내 20.2% 각각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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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오너들의 주식자산이 크게 감소한 데에는 사드 배치 발표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드 배치가 발표된 뒤 중국에서는 한국 연예인과 콘텐츠 제작사의 중국 내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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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분쟁이 격화할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연예기획사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는 더 위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