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수만 양현석 한성호, 사드 리스크로 보유주식 가치 급감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쳬계) 배치 발표 이후 타격을 받아 급감했다.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연초 1825억 원에서 1256억 원으로 급감했다. 연초보다 31.2% 줄어들었다.

  이수만 양현석 한성호, 사드 리스크로 보유주식 가치 급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 대표가 보유한 주식자산은 연초 1768억 원에서 645억이 증발했다. 양 대표가 보유한 주식자산은 현재 1123억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가운데 감소액이 가장 컸다.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배용준씨는 주식자산 658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보다 123억 원 줄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보유 주식자산 역시 연초 707억 원에서 373억 원으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와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모두 사드 배치가 발표되기 하루 전인 7월7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월7일에 각각 3만8400원과 3만9850원을 나타낸 뒤 9일 종가 기준으로 20% 이상 하락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일 종가 2만8600원을 나타내 7월7일보다 25.5%,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1800원을 나타내 20.2% 각각 감소했다.

연예기획사 오너들의 주식자산이 크게 감소한 데에는 사드 배치 발표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드 배치가 발표된 뒤 중국에서는 한국 연예인과 콘텐츠 제작사의 중국 내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분쟁이 격화할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연예기획사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는 더 위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검찰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공천 절차 신뢰 훼손"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청장 내정, 2계급 승진
STX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받아, 새 주인 범한산업 품으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엑스'로 탈바꿈, 미래에셋 인수 뒤 브랜드 통합
LS전선 창사 37년 만에 '첫 파업', 노조 29일 전일 파업 예고
세계 반도체 시장 4년 뒤 2배로 성장 전망, BofA "인공지능 수요 둔화 안 보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협력 논의
[16일 오!정말] 이재명 "우리나라 잠시 혼란 겪었지만 국민 용기로 다시 평온 되찾아"
아모레퍼시픽 '고주파 신제품'으로 미용기기 다시 키운다, 김승환 외부기술 더하고 피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