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행안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후원금 20억 전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2-21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행안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후원금 20억 전달
이상민 행안부 장관(왼쪽)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21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한다.

신한금융은 21일 오전 충북 충주시 관아골에서 생활권 단위 지역브랜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우리 사회 다방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를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용품 및 거리 조성 지원을 위해 올해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 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18일 캠페인 수행 우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전달됐다.

생활권 단위 지역브랜딩사업은 각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관광지 등 고유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드는 국정과제 사업이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