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14일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수상기업 대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동반성장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14일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 경영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하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한전KDN은 독자적인 ‘KDN 에코라이프(Eco-Life)’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캠페인, 폐전산제품 친환경처리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생활 속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력기업 ESG경영 도입지원, 일자리 창출 PR챌린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동반성장 가치를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현재보다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업경영의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과제 발굴과 고도화로 지속가능경영 가치 실천을 선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