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랜드리테일, 자체브랜드상품의 통합브랜드 'E:상품' 론칭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9-07 18:5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그룹의 유통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이 PB(자체브랜드) 상품의 통합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통합 자체브랜드 명칭을 ‘E:상품’으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자체브랜드상품의 통합브랜드 'E:상품' 론칭  
▲ 이랜드리테일이 론칭한 E:상품의 첫 번째 상품 E:구스다운의 화보.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E: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직생산·직판매를 통해 만든 거품없는 명품에 붙는 마크”라며 “이랜드리테일이 PB제품에서도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연구해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E:상품을 통해 거품 없는 프리미엄을 실현했다”며 “고객들은 쇼핑할 때마다 오히려 돈을 버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 리빙, 잡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MD(상품기획자) 200여명을 투입하고 세계 최대 섬유공장인 베트남 탕콤과 인도 무드라 등 자체 공장을 비롯한 9개국 소싱처를 통해 국내외 SPA브랜드 상품보다 평균 30% 저렴한 상품을 만들어 냈다.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이 출시되며 전국에 있는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은 21일 첫번째 E:상품으로 ‘E:구스다운’을 출시한다.

아동용 구스다운 베스트는 2만9900원 점퍼는 3만9900원, 성인용 구스다운 베스트는 3만9900원 점퍼는 4만99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랜드리테일은 10월에는 모던하우스의 E:델카 테이블(9만9900원), 슈펜의 E:룸슈즈(1만2900원), 엠아이수트의 E:수트(9만9900원)도 시리즈로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