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NH투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상향, IRA 규제 반사이익 반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12-15 08: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추가된 외국우려집단(FEOC) 세부지침 규제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 사업에 반사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상향, IRA 규제 반사이익 반영"
▲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외국우려집단(FEOC) 규제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8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다수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과 협력이 필요한 만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IRA 우려집단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을 반영해 가치평가 적용 배수(멀티플)를 높여 잡으며 목표주가도 기존보다 29%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올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07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매출에서는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에서는 컨센서스를 17% 밑도는 수치다. 

주 연구원은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며 “일회성 비용을 배제하면 분리막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7355억 원, 영업이익 81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530.2% 늘어나는 것이다. 

주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양적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계열사 내 고객(캡티브) 외 북미 신규 고객사로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인 만큼 꾸준한 성장이 어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