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배터리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3-12-14 15:0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2차전지소재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배터리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
▲ 포스코퓨처엠이 고려대학교와 2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

고려대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과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새학기부터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이배터리 트랙(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 방문, 공동연구 과제 수행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우수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공 외의 여러 능력을 보유한 ‘통섭형 인재’들을 채용하는 등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준형 사장은 "대한민국의 공학과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온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배터리소재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생들이 최고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