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용환 "은행과 증권 복합점포,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9-07 12: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용환 "은행과 증권 복합점포,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6일 경기도 성남시 NH금융PLUS 분당센터에서 열린 직원간담회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은행과 증권사의 복합점포를 찾아 연계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를 찾아 “복합점포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이라고 밝혔다고 7일 농협금융이 전했다.

김 회장은 “복합점포에서 은행과 증권사가 하나가 돼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며 “본사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영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에서 공동운영하는 복합점포로 은행·증권사 직원 40여 명이 같은 공간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복합점포는 2015년 5월 개점한 뒤 지금까지 운용자산 규모가 4500억 원만큼 추가로 증가했다.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을 맡긴 고객도 같은 기간에 280여 명 이상 확보했다.

농협금융은 NH금융플러스 분당센터를 포함해 복합점포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 세종·순천·안양 등 지방거점에 복합점포 3곳을 추가로 개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 평가 부정적, AI 투자 위축과 경쟁 심화에 해답 '미흡'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3.6조 유상증자' 주주 볼만에 "최선의 선택"
금감원 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 임직원 금품수수·은폐 정황도 확인
HMM 국내 최초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도입, 국산 9천TEU급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에나에 자동차강판 제철소 건립 확정, 2029년 양산 목표
유럽연합 메타 '반독점법 위반'에 10억 달러 벌금 추진, 트럼프 관세 보복 차원
LG유플러스 주총서 홍범식 사내이사 선임, "구글과 3억 달러 AI사업 추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 공모 일정 돌입, 증권신고서 제출
신한투자 "넷마블, 대형 게임사 중 Next Step 가장 잘 준비한 회사"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25일 새벽 심장정지로 별세, 향년 63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