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12-07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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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스마일카드에디션3’를 출시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현대카드 ‘스마일카드에디션3’를 출시하고 31일까지 ‘스마일카드 꽉 채운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스마일카드에디션3’를 출시한다. < G마켓 >
스마일카드에디션3는 14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연회비 2만 원으로 적립 한도와 횟수 제한없이 최대 2%씩 스마일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기존에는 G마켓과 옥션에서만 적용되던 적립 혜택을 커피전문점, 편의점, 대중교통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G마켓과 옥션은 스마일카드에디션3로 첫 결제하는 고객에서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에디션3로 G마켓과 옥션에서 1만100원이상씩 첫 결제를 하면 각각 1만 원씩 모두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전에 스마일카드로 동일 혜택을 받았거나 카드 해지 후 재발급한 고객은 제외된다.
지마켓은 모든 상품 20%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스마일카드에디션3로 G마켓과 옥션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각 사이트별로 최대 7만 원씩 모두 1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ID당 1번씩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식품, 해외직구, 숙박 및 여행 등 모두 8개 카테고리에서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만 원 캐시백 행사도 진행된다.
지마켓은 올해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든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고 스마일카드에디션3로 2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천 명에게 스마일캐시 2만 원을 제공한다.
김지현 G마켓 페이먼트마케팅팀 팀장은 “스마일카드가 출시 이후 지금까지 140만 장 이상 발급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새로운 스마일카드를 기획했다”며 “기존 스마일카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혜택을 모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