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9월 말 국내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하락, 총자본비율 카카오뱅크 가장 높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2-05 17:1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9월 말 국내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6월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9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56%로 6월 말 대비 0.15%포인트 떨어졌다.
 
9월 말 국내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하락, 총자본비율 카카오뱅크 가장 높아
▲ 9월 말 기준 국내은행 재무건전성을 의미하는 자본적정성 지표가 6월 말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9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6월 말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12.99%로 집계됐다.

9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기본자본비율도 6월 말 대비 0.10%포인트 떨어진 14.26%로 나타났다.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금감원은 “2023년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대내외 경제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자본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살펴보면 카카오뱅크가 30.67%로 가장 높았다. 한국씨티은행이 27.87%로 뒤를 이었다.

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국민 16.76%, NH농협 16.13%, 신한 15.60%, 우리 15.72%, 하나 15.27%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자금중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적정성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은행이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의무 부과, 스트레스 완충자본제도 도입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충분한 자본여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신소재와 접합기술로 '1천단 낸드' 시대 예고, 전영현 적층 초격차로 낸드 1..
KT스카이라이프 신사업 선택과 집중 본격화, 지정용 아이핏TV 중심 수익성 강화 방점
현대차 유럽서 판매 감소 '고전', 정의선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로 반등 정조준
스페이스X 주가 하락은 일론 머스크에 긍정적, 테슬라와 합병 추진 유리해져
로이터 "트럼프 2기 지지율 역대 최저치", 응답자 과반 "미국과 이란 전쟁 가치 없어"
[K생산적금융을 묻다 현지기관②] KSC싱가포르 소장 문준식 "싱가포르는 K스타트업 기..
하나증권 "오리온 올해 중국 매출 1.4조 웃돌 것, 2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실적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조강지처' 10명에게 들어봤다, 최태원·권혁빈 이혼소송 '바람..
삼성전자 3년 동안 90조 자사주 매입 검토, 임직원 성과보상 목적
감사원장 김호철 "선관위 회계검사 자료수집 시작, 7월 현장감사 예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