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화시스템 개발 '소형 SAR 위성' 발사 뒤 지상교신도 성공, "국산화 의미 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12-04 17:3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시스템 개발 '소형 SAR 위성' 발사 뒤 지상교신도 성공, "국산화 의미 커" 
▲ 한화시스템이 개발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4일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화시스템>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뒤 지상 교신까지 마쳤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형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3차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이 발사체에 실린 민간 상용 위성도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한 뒤 지상 관제센터에 첫 신호를 송출했다. 

발사체에 탑재된 민간 상용위성은 한화시스템이 개발‧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더파를 차례로 쏜 뒤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차례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더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이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한화시스템 측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국내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며 “우주 강국들이 기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수출을 통제해 왔던 분야에서 국내 첫 국산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발·축적된 우주 산업 기술이 민간 기업들의 도전을 통해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면 더 없이 감사한 일”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민간주도의 위성 개발·제조·발사·관제·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K-우주산업 대표 위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