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채널Who] HMM '매각 테마주' 아니다, 매각 이슈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12-04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HMM 매각 이슈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와중에 소위 개미 투자자들의 곡소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HMM은 매각 이슈를 두고 소위 '단타매매'로 테마주처럼 접근해서는 안 되는 주식이다.

기업가치가 글로벌 경제의 '사이클'에 의존하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PER과 포워드PER이다.

PER은 현재보다 이전 1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주가 수준을 계산한 지표, 포워드PER은 이후 시점의 1년 순이익을 계산한 지표다. 11월30일 종가 기준 HMM의 현재 PER은 3.67배, 포워드 PER은 10.08배다.

이 말을 뒤집어서 얘기하면 PER이 10배에서 갑자기 3배로 줄어들 정도로 단시간에 엄청난 이익을 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가 역시 뛸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HMM 매각의 향방을 개미 투자자들이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해운 물동량의 사이클은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HMM이 '매각 테마주 기업'이 아니라 장기투자가 필요한 기업인 이유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소노인터내셔널 '대명' 벗고 실적 쑥, 서준혁 호텔 공격 투자로 '질적 ..
발전공기업 파편화로 재생에너지 자체설비 미진해, 통합 이후 정부 '탈석탄' 과제 안아
신세계 정유경이 신임하는 이승민, '한국판 세포라' 꿈 꺾인 시코르에서 '어뮤즈 성공'..
유럽 극한 날씨와 정책 후퇴로 기후변화 리스크 점증, 현지 공장 둔 한국 기업 촉각
CJENM 상반기 극장가 회복에도 소외, 하반기 '타짜' '실낙원' 개봉 전략으로 반등할까
금값 상승세 연말까지 지속 전망, 도이체방크 목표가 온스당 4700달러 제시
7월 물가 2.8%로 석달 만에 2%대로 둔화, 10월 이후 '원유 안정적 조달'이 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국무회의 의결, 경찰 권한 비대화 우려에 후속 대책 주문
[AI 뭉쳐야 산다④] SK그룹 빅테크들과 잇단 동맹, 최태원 HBM에서 데이터센터까지..
"그냥 들어가 살래요" 장특공제 보유 0% 개편에 시장 웅성, 전세시장 불안 커지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