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가상아이돌이 발매한 신곡이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음악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넷마블은 메이브의 신곡 '왓츠 마이 네임'이 미국과 영국, 스위스, 호주지역 K팝 차트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 가상 아이돌 메이브가 11월30일 발매한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 이미지. <넷마블> |
메이브는 넷마블이 올해 1월 공개한 가상아이돌이다. 1월25일 싱글앨범 '판도라즈박스'로 데뷔했다.
연기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일반적인 가상아이돌과는 다르게 넷마블이 처음부터 가상인간으로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왓츠 마이 네임은 메이브가 11월30일 발매한 동명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이 미니앨범은 태국과 터키, 러시아, 캐나다, 독일 등 5개 지역 톱 앨범차트에 진입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애플뮤직 톱 앨범차트에 진입했다.
메이브는 2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왓츠 마이 네임의 퍼포먼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무대 안무에 프리마인드, 조나인, MOTF 등 유명안무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