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경실련 현역 의원 자질검증 결과 발표, 국힘 박덕흠·민주당 김철민 최하위"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28144904_18529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종합발표 및 공천 개혁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대 현역 국회의원 자질을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br />
<br />
의정활동과 도덕성을 평가한 결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하위로 꼽혔다.<br />
<br />
28일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 기자회견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도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각 당 공천 심사에서 불성실·부도덕 의원을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촉구했다.<br />
<br />
경실련은 의원직을 상실한 16명의 의원을 포함해 21대 국회의원 316명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과 기타 도덕성 평가를 진행했다. 불성실 의정활동에는 △발의 건수 저조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상위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 등이, 기타 도덕성에는 △과다 부동산·주식 보유 △전과 경력 등이 포함됐다.<br />
<br />
평가 기준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의원은 173명으로 전체의 54.7%로 나타났다. <br />
<br />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122명 가운데 86명(70.5%), 더불어민주당 의원 183명 가운데 83명(45.4%)이었다. 건수를 기준으로는 △1건(114명) △2건(37명) △3건(14명) △4건(6명) △5건(2명)이었다.<br />
<br />
기준 3개 이상을 충족하는 이른바 ‘의정활동·도덕성 하위 국회의원 명단’에는 총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22명 가운데 김철민 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5개를 충족시켜 최하위를 기록했다.<br />
<br />
박정·서영석·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기윤·허은아·<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1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세</a> 국민의힘 의원은 4개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경실련은 “거대 양당은 선거가 임박하자 혁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치 혁신의 모양새를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며 “이에 각 정당에 자질 검증 종합 결과를 전달하고 공천 개혁 관련 4개 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br />
<br />
경실련이 제안한 공천 개혁안은 △경실련 11대 공천 배제 기준(강력범, 부정부패, 선거 범죄, 성폭력, 불법 재산 증식, 음주운전, 병역 비리, 연구 부정행위, 파렴치 범죄, 민생 범죄, 불성실 의정활동) 포함 △공천배제 기준에서 예외 규정 삭제 △현역 의원 평가 자료·공천 심사 자료 공개 △현역 의원 하위 20% 이상 공천 배제 등이다.<br />
<br />
경실련은 “국민의힘은 총선기획단과 혁신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과 후보자검증위원회에 제안서를 발송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내달 중 양 당사 앞에서 최종 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하고 투명 공천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