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바이든 COP28 불참, "이스라엘-하마스 인질 석방 문제로 업무 과중"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11-27 16: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최대 회의에 올해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COP28 불참, "이스라엘-하마스 인질 석방 문제로 업무 과중"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Flickr >

이 익명의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불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다른 백악관 고위 보좌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인질 협상 등에 관여하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것이 불참 사유로 언급됐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도 COP28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COP28에 참석 예정인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에 “중동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 취임한 뒤 두 차례 총회(COP26, COP27)에는 모두 참석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 참석해 기후과학을 조롱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 때 미국이 파리협약을 탈퇴했던 점을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COP28 참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COP28에서는 파리협정 이후 첫 ‘전 지구적 이행 점검(GST)’이 이뤄진다. 또 손실과 피해 기금 운영의 세부사항, 화석연료 퇴출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