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3대 신용평가사,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모두 내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9-01 17:3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평가회사들이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3대 신용평가회사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3대 신용평가사,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모두 내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한국신용평가는 8월31일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 단계 낮췄다.

홍석준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에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며 “유동성 위험이 높아지고 경영정상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에 순손실 1조2209억 원을 내면서 부채가 납입자본금보다 많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대우조선해양은 회계법인으로부터 상반기 실적에 대한 감사의견을 ‘한정’으로 받으면서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밖에 신규수주가 부진해 선수금 유입이 줄어들고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인도가 지연되면서 유동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가는 8월25일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BB’에서 두 단계 낮은 ‘B+’로 내렸다.

NICE신용평가는 8월18일 대우조선해양의 장기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낮추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ESS 2차전서 자존심 구긴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후속입찰서 설욕한다
SK 최태원 빅테크 CEO 5명과 연쇄 회동, "AI 인프라 파트너 입지 강화"
포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ESS로 전환에 약점 부각, LG엔솔 SK온 노하우에 뒤져
한투운용 'ETF베이커리'와 협업, 'ACE 글로벌반도체탑4플러스' 크림빵 판매
현대차그룹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활동, 정의선 "사회공헌으로 신뢰 받아야"
이재명 SNS 통해 "다주택자 대출연장 공정한가", 청와대 실태 파악 착수
중국 방산업체 한국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 외신 "정치적 상황이 제약 요인"
미국 정부 '기후변화 위험성 부정' 공식화, "트럼프 이후에도 지구에 악영향 남는다" ..
iM증권 "하이브 BTS 월드투어로만 매출 1.5조 가능, 코르티스·캣츠아이도 성장 전망"
[현장] 에스팀 대표 김소연 IPO 출사표,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강화" "글로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