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600만 대의 아이패드 올레드 신규 공급으로 2024년 영업이익 1200억 원을 내 내년 상반기 비수기의 수익성 하락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국내 증권시장 공매도 금지 조치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10월 일별 거래대금의 공매도 비중 30%)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1670만 주(전체 주식의 4.7%), 10월에만 790만 주 (전체 주식의 2.2%)의 공매도 물량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향후 숏커버링(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는 환매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