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부산시 해양금융중심지 육성 협력, 2023년 해양금융컨벤션 개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0-31 16:4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과 부산광역시가 부산 해양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금감원은 3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을 부산시와 공동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금감원·부산시 해양금융중심지 육성 협력, 2023년 해양금융컨벤션 개최
▲ 금융감독원과 부산광역시가 부산 해양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은 해양금융 분야 최신 동향 및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발전전략을 다루는 국제 행사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금감원은 2021년부터 비슷한 성격을 지닌 부산 지역 해양금융 행사들과 통합한 뒤 확대 개편해 부산 해양·금융위크 기간에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개막식 환영사를 맡았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과 국내외 금융회사, 해양금융기관 및 관련회사, 학계 및 연구기관, 언론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란 부제로 열려 해양금융 최신동향을 살피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규제강화 흐름에 따른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성장전략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산·해양 금융위크’가 해양산업과 해양금융을 연결시켜 주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해양금융과 함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부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