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사우디와 에너지 분야로 협력 확대, 수소경제 함께 실현하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10-22 17:4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사우디와 에너지 분야로 협력 확대, 수소경제 함께 실현하길"
윤석열 대통령(왼쪽 앞)이 21일(현지시각) 사우디 리야드주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리야드주 주지사(오른쪽 앞)와 환담을 위해 공항의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22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사우디 현지 언론 알 리야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사우디는 1962년 수교 뒤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앞으로 에너지, 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4박6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깊어지기를 바랐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는 수소 공급망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관련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 분야에서의 기대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CCUS) 기술을 개발하고 무탄소에너지의 활발한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우디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국이 함께 협력해 수소경제를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보 및 건설 분야에서도 공조 태세를 갖추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비사일 도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세계 안보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회담은 양국이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증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건설 분야는 오랫 동안 양국 사이 협력의 중추적 분야”였다며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의 네옴시티 건설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데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복합위기는 새로운 중동 붐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세계적으로 원전,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등의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과 파트너십은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