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아시안게임 경기를 국내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의 국내중계가 9월30일과 10월1일로 확정됐다고 9월27일 밝혔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단. 왼쪽부터 '스포르타' 김성현, '비니' 권순빈,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 '티지' 김동현 선수. <크래프톤> |
시청자는 케이블TV채널 스포티비와 온라인 중계인 스포티비NOW,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중계진인 박한얼 캐스터, 신정민 해설, 박동진 해설이 진행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이틀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인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오버시스템 투제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일정은 크래프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한국이 개발한 IP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이 된 것은 한국 게임의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라며 "이번 경기 중계방송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