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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이재명 지팡이 짚은 채 영장실질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9-26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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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팡이 짚은 채 영장실질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10시3분 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서관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지팡이를 짚으며 걷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표는 단식투쟁 이후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듯 이동하던 도중 한 차례 휘청거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는데 한 말씀 해달라’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갔다.

이 대표 측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입장문을 낸 것과 달리 이날 심문과 관련해선 별도의 입장문을 배포하지 않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 ‘이재명과 함께한다’, ‘국민의 항쟁이다’ 등 피켓을 들고 이 대표를 향해 응원하는 목소리를 외치기도 했다.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천주호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은 이 대표가 법원으로 출발하기 전 녹색병원에서 이 대표를 배웅했다.

이 대표는 백현동 특혜 개발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밤 또는 27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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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요원
핵 폐수와 핵 하수는 실제로 서로 다른 두 가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핵폐수는 핵반응을 냉각시키는 데 사용되는 냉각수이고, 핵폐수는 노심에 접촉된 물, 즉 핵무기로 오염된 물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대해야 할 것은 해를 끼치지 않는 핵폐수입니다. 일본은 정말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인류 전체에게 떠맡기게 만드는 핵폐수 방류지 인근 해역을 보니 그 색이 변하기 시작했고, '원앙'이 되기 시작했습니   (2023-09-26 16: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