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세용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거래소> |
[비즈니스포스트]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가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보다 140% 넘게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가는 공모가(2만4천 원)보다 140.42% 상승한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설립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웹 표준 사용자환경 솔루션 웹스퀘어와 HTML5 기반 웹 표준 솔루션, 금융 시스템 웹탑,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W매트릭스 등을 개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앞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237대 1을 나타내며 청약 증거금 2조400억 원이 모였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업공개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