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13일 오!정말] 장예찬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말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9-13 15:2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3일 오!정말] 장예찬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말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연예인의 SNS를 두고 엇갈린 견해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

연예인이 벼슬이냐
“후쿠시마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그러면 그 국민들이 SNS를 하면 무개념 국민이 되는 겁니까?”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 뉴스앤이슈에서 국민의힘이 김윤아 씨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내는 행태를 지적하며)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말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아무런 책임도 안 져야 되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기현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한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씨를 비판한 것에 대해 누구든 공적인 발언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며)

단식 이재명에 "좋은 체력"
“사람마다 DNA가 다르니까 단식도 개인마다 다르다. 하여튼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좋은 체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4일 차에 접어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관해 자신은 9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6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정도밖에 단식을 못했다고 비교하며)

“음식 먹은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도가 지나쳤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의 단식 취지를 훼손하는 보도에 대응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그냥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 너무 수척해진 모습을 눈앞에서 마주하니까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단식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가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치적 입장을 떠나 단식의 일정 시기를 지난 사람을 눈앞에서 보면 눈물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 설명하며)

“건강 상태도 나쁘고 이렇게 억울하니까 제발 구속시키지 말아주세요, 이거 하기 위해 단식하는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채널A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이재명 대표 단식의 유일한 목적은 검찰에 구속되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김건희법 추진
"이제는 개 식용 종식을 실천할 때입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SNS에 올린 '김건희법 추진 변함 없습니다' 글에서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보도를 반박하며)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