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6.7%, 국민의힘 36.8% 민주당 44.2%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9-11 08:4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30%대 중반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36.7%, 부정평가는 59.9%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6.7%, 국민의힘 36.8% 민주당 44.2%
▲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9월1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3.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4일 발표)보다 1.3%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52.1%로 부정평가(44.7%)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75.9%, 대전·세종·충청 58.2%, 서울 59.1%, 인천·경기 62.7%, 부산·울산·경남 54.9%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60대는 긍정평가(47.5%)와 부정평가(48.9%)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7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53.3%로 부정평가(41.3%)를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30대 부정평가가 59.4%로 지난주보다 9.6%포인트 내려갔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73.7%, 18~29세 66.8%, 50대 64.5% 순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64.5%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64.0%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3.8%였다.

직업별로 농림어업(9.8%포인트), 가정주부(2.9%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늘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6.8%, 더불어민주당 44.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다.

정의당은 3.0%, 무당층은 13.0%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7일과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교보증권 "오리온 성장 트리거 필요, 8월 참붕어빵 폐기비용 43억 반영 예정"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기후솔루션 "국내 LNG터미널 좌초자산 규모 12조, 무분별한 확장 멈춰야"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종배
이게 진정한 여론 조사 맞습니까?
상당히 의문이 드네요
   (2023-09-13 10:21:57)
아이디어
더블어공산당이 44% 라는게 여기 중국인가싶다   (2023-09-11 11:10:02)